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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3년 지기 우정과 사랑 사이

  • 1이름없음2017/03/26 21:11:132iT7ewU38R+

    처음 쓰는 건데 이렇게 스레를 세우는 게 맞는 건가 모르겠네 ㅎㅎ 나 지금 13년 지기 친구를 좋아하는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어서 진짜 매우 많이 고민중이야... ㅠㅠ

  • 21이름없음2017/03/28 00:24:27xPuxGaVmERg

    그런 식으로 서로 여차저차 불만이 쌓여가다가 결국 짝녀가 학원 옥상에서 (스터디 하다가 가끔 대화할 때 올라간대) 얘한테 내 욕을 해버린거야. (아마 본인은 친구가 착하니까 유야무야 넘어갈 거라 생각했겠지...) 이 레주 언니랑 언니는 왜 친한지 모르겠다면서

    이 언니는 친구 없어요? 왜 자꾸 이 언니는 언니 친구들이랑만 놀아요? 왜 바쁜 사람한테 자꾸 카톡하고 전화해요? 이런 이야기. 더 있었지만 어느정도 필터링을 거치지 않았을까 추측 중이긴 한데 암튼 내 친구가 말한 건 여기까지 였음. 그얘기 들은 뒤에 내 친구가 딱 잘라서

    "너한테 그런 소리 들을 애 아니야. 말 가려서 해."

    라고 정색하면서 몇 마디 더 했더니 막 울더라는 거야. 하지만 문제는 이미 내 친군 빡이 친 상태고. 끊는 게 칼 같은 아이고.

    "그러고 달래줬어?"
    "내가 왜. 지가 욕하다가 분해서 우는데. 그냥 들어가려다가 사과는 받아야 할 것 같아서 아무 말 안하고 핸드폰 했지. 왜 너한테 카톡 보냈을 때."
    "머리 아프다고 했을 때?"
    "응."
    "헐... 대박... 그래서? "
    "네가 뭐 때문에 내 친구한테 욕을 하는지 예상은 가지만 이딴 식으로 네 감정 강요하는 거 예의 아니라고 했지. 걘 나랑 평생 볼 애고 너보다 훨씬 나한테 소중한 애라고. 나도 얘한테 욕 한 적 없는데 네가 뭔데 얠 욕해. (여기서 욕 하잖아. 딴지 걸다가 혼남 ㅠ) 너한테 그 따위 평가 받을 애도 아니라고 하면서 화냈어. 다시 안 볼 생각 아니면 사과하라고."

    ㅋㅋ그 사이에 고백도 했다는데 그건 내 알바 아니니 패스 하고 결국 사과 받아냄. 짝녀와 내 친구의 관계는 jot 망이 됐고... 결국 그 여자애가 학원 그만 뒀다고 들음.

  • 22이름없음2017/03/28 00:40:50xPuxGaVmERg

    어..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암튼 같은 성향의 여자가 봤을 때 이상할 정도의 느낌이긴 한가 봐. 이런식으로 얘가 지금까지 여자한테 네번인가 고백받았는데 그 중 세명한테 질투당했었거든... 원래 애인 만들면 애인의 절친을 질투하나 싶기도 하고 (나는 안 그랬는데... 내가 특이한 편이었나.)

    아 그리고 나 친구 남친한테도 질투 당한 적 있어. 걔가 나랑 내 친구랑 스킨쉽 하는 거 보고 질투하고 (나랑 손을 몇 번 잡았는지 백허그를 몇 번 했는지 날 몇 번 쓰다듬었는지 같은 것들..) 나한테 경쟁 심리 불태움... 나도 친구 남친이랑 아는 사이라 웃으면서 "야 넌 세컨드야. 내가 퍼스트고 ㅋㅋㅋ" 하고 장난 친 적도 진짜 심각하게 받아들이더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걔 남사친한테 우리 둘이 사귄다고 몰카 했는데 야 우리 둘이 사겨. 하고 말하니까 바로 믿더라. 장난 치는 거 알고 믿는 게 아니라 진짜 믿었어 ㅋㅋㅋ 너네는 전부터 의심 갔었다고. 애들 사이에서도 그런 거 아니냐고 말 나왔었다고. 몰카 끝나고 장난이었다고 그러니까 진짠데 뻥치는 거 아니냐고. 진짜 너네 둘 사이 좀 그래보여. 라고도 말함 (...)

    남들한테 이 정도로 오해 받으니 진짜 내가 얘를 나도 모르게 짝사랑하고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드는 거지... 나는 여자 좋아하니 그렇다치고 얜 뭘까. 하는 생각도 들고 ㅠㅠ

  • 23이름없음2017/03/28 01:05:43xPuxGaVmERg

    그냥 얘랑 나랑 하는 것 중 특이한 점을 열거해보자면

    평소 만나면 무조건 손 깍지 끼고 돌아다님. 커피숍 가면 자주 손 맞잡고 만지작 대고 있음. (근데 이건 여자들끼리 자주 하지 않나?)

    스킨쉽을 자주함. 내가 만져주는 게 너무 좋다고 함. 맨 살을 자주 쓰다듬어 줌.

    시도때도 없이 보고싶다고 카톡옴 너무 보고 싶다고 (걍 립서비스일수도)

    내가 얠 좀 자주 입으로 무는데 거절하지 않음. 손가락도 물고 어깨도 물고 팔도 물고 (나는 전생에 개였던 건가! 다른애들은 다 빼는데 얜 안 뺌)

    내 보모임 내가 하라는 거 진짜 다 함... 정말 다 함... 근데 불만이 딱히 없음

    내가 다른 사람을 만나면 질투함 (이걸 다른 애 통해서 들음 나한텐 내색 안함) 근데 나도 좀 그럼... 걔가 쫌 다른 애 만날 때 멜랑꼴리함을 느낌.

    내가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다 알고 미리 맞춰줌 소울메이트 수준

    싸운 적 13년 동안 딱 두 번 있는데 싸워도 이십분을 못 감.

    입 안에 있던 거 먹을 수 있음. (숟가락 같이 쓰는 거 말고 음식. 사탕이나 초콜렛 같은거) 거부감 없음. 얘 역시 거부감 없음.

    입 안에 있는 거 먹다가 뽀뽀한 적 있음 (다른 남자애들 있는 앞에서. 살짝 술 기운 돌았음 아 술 먹었네 기분 좋다 정도. 이 부분은 자세히 설명해 달라 하면 해 줄 수 있음.)

    내가 남자라면 너랑 사귈거야. 내가 남자였으면 우리 둘은 백프로 연애결혼일걸. 내가 남자였다면 너랑 결혼할거야. 우리가 친구가 아니었더라도 내가 남자였다면 너한테 첫 눈에 반했을 거야. 내 이상형은 너야. (원플원으로 그래서 아쉬워라는 말을 덧붙이곤 함) 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함. 남친 없을 때 진짜 많이했고 남친 있을 때도 곧잘 했음

    그리고 그 말을 다른 사람한테도 함. 근데 항상 그럴때마다 걔가 남자역할임... (이건 좀 의문임 여자애들은 일반적으로 자기를 여자역할로 두고 생각하지 않아?)

    예전에 내가 몰카로 고백하면서 우는 척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내가 여자를 좋아하진 않지만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다고 함. (어릴 때였음. 중3? 고1?)

  • 24이름없음2017/03/28 01:14:25xPuxGaVmERg

    나한테 진짜 귀엽다는 말을 많이 함. 거의 한시간에 한두번 꼴은 나오는 듯. 내가 야 ㅋㅋㅋ 그만 좀 해. 뭐가 자꾸 귀엽대. 너 할 말 없음 귀엽다고 하지? 이랬더니 진짜야. 진짜 귀여워서 하는 건데. 한번도 거짓말로 한 적 없어 ㅋㅋㅋ 내가 ㅇㅇ 이나 ㅇㅇ이한테 귀엽다고 하는 거 봤어? 라고 함 근데 그게 사실임...

    썸탈 때 잘보이려고 하는 것처럼 자꾸 나한테 매너지킴... (우산 쓸 때 내 쪽으로 더 기울여주고 인도쪽으로 걷게 하는 식의... 근데 이건 습관적인건가 싶긴 한데 걔 말로는 나한테 하다가 습관이 됐다 함. )

    내가 가끔 걔 새끼 손가락이나 검지 손가락 잡고 걷는데 그거 좋아함.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 25이름없음2017/03/28 01:16:39xPuxGaVmERg

    >>23 다른 사람한테도 한다는 게 다른 사람한테도 똑같이 적용한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남자였으면 레주랑 결혼할거야 라는 말을 한다는 거.

  • 26이름없음2017/03/28 02:19:10yRbLrkiQR8o

    헐 스레주 잘 읽고있어!!! 완전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7이름없음2017/03/28 14:03:34VUvO+rNdtEs

    헐 무슨 로설같다 ㅋㅋㅋ 너희 몇살이야??

  • 28이름없음2017/03/28 15:32:58eKxG0+NNTdQ

    너 여자 좋아한다며 그럼 걔가 날 좋아하나 싶었던 거 한번도 없어?이건 그냥 누가봐도 걔가 너 좋아하는데? 일반 애들이 사귀냐고 오해한게 당연하게 느껴져 걔가 너 좋아하는데 말 안하는거나 좋아한다고 자각을 못하거나 둘 중 하나네

  • 29이름없음2017/03/28 15:38:21eKxG0+NNTdQ

    너 여자 좋아한다며 그럼 걔가 날 좋아하나 싶었던 거 한번도 없어?이건 그냥 누가봐도 걔가 너 좋아하는데? 일반 애들이 사귀냐고 오해한게 당연하게 느껴져 걔가 너 좋아하는데 말 안하는거나 좋아한다고 자각을 못하거나 둘 중 하나네

  • 30이름없음2017/03/28 15:39:28Jw28drRVVGU

    너 여자 좋아한다며 그럼 걔가 날 좋아하나 싶었던 거 한번도 없어?이건 그냥 누가봐도 걔가 너 좋아하는데? 일반 애들이 사귀냐고 오해한게 당연하게 느껴져 걔가 너 좋아하는데 말 안하는거나 좋아한다고 자각을 못하거나 둘 중 하나네

  • 30.5레스걸2017/03/28 15:39:28???

    레스 3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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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이거 이렇게 쓰는 거 맞나.. 선생님을 좋아한지 6년째야

  • 1이름없음2017/03/26 23:48:55PRfqRZUCX6+

    이거 글이 안 올라가 어떡해... 제발 올라가라

  • 17이름없음2017/03/27 22:11:58KyK33Q8ExKU

    그렇게 첫 질문타임을 마치고 그다음날ㅋㅋㅋㅋㅋ또 스벅커피 들고 교무실로 조심스레 찾아감ㅋㅋㅋㅋㅋㅋ나 진짜 이럴 땐 패기가 넘쳐...
    쌤이 놀래더니 진짜 귀여운 얼굴로 고맙다고 그래서 진짜 내적댄스추고 내적샤우팅에ㅋㅈㅋㅈㅋㅋㅋㅋ
    그 이후로 주3회는 질문하러 간 것 같아!! 점차 줄어드니 쌤도 찾아오는 횟수가 줄어든다고 요즘 실력 많이 늘었네ㅋㅋ하시는 거야ㅋㅋㅋㅋ난 그래서 더 새로운 문제집을 찾아서 질문거리를 늘렸지 후후
    아 그리고 다들 폰번호 따는게 어려워하던데 적당히 바쁜 타이밍에 일부러 가서 이거 급한 문제인데 어떻게 안되냐고 저 내일 학원 숙제라던지 내일 학원 시험이라던지 그런식으로 방과후에 카톡으로 질문할 수 있는 첫타임을 잡는거야!! 난 그런 식으로 쌤이 먼저 폰번호 알려주신 걸로 아마 기억해...(?) 아닌가 쌤이 그냥 폰번호 주신 것 같기도 해. 내가 워낙 사심(?)없이 질문만 하고 가는 학생이여서 그런가. 난 쌤 앞에서 절대 좋아하는 티 안 냈어. 편지로만 사랑해여~~오늘 힘들었죠ㅠㅠ 화이딍!! 이정도? 그리고 그때 내가 쑥스럼 많기도 했고 좀 마음과는 다르게 철벽치는 경우가 광장히 많았어ㅎ... 그게 지금 쌤과의 사이에 애매모호한 관계를 가지고 온 걸지도...

  • 18이름없음2017/03/27 22:12:10KyK33Q8ExKU

    아무튼 그렇게 지내다가 2학기 때 A쌤이 우리반 담당을 안 하게 됐어
    그래도 난 찾아갔지 ㅎ 어차피 문제 출제하시는 분은 2분인데 A쌤도 포함이니깐!!
    그렇게 점점 친해져갔지. 내가 A쌤한테 갖다바친 과자와 주스는 손에 꼽을 수가 없어ㅋㅋㅋㅋ

  • 19이름없음2017/03/27 22:19:59KyK33Q8ExKU

    근데 가끔씩 A쌤에게 실망스러운 일들이 있었어 난 아직도 쌤이 좀 무책임하달까 아니면 무심한 건지 그런 거에 대해 잘 모르는 걸까 하고 매일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어
    몇 개 말해주자면 A쌤은 내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걸 내가 보낸 메일로 알게 됐어 근데 돌아온 답변은 정말 공적인 멘트였어. 이건 내가 누군지 유추될 수 있어서 노코멘트할게. 대충..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그런 일회용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야. 나의 문제에서 그런 해결방안은 절대 소용없어. 걔네들은 마음만 먹으면 다시 날 찾을 수 있거든. 언제든지 날 찾으러 올 수 있었고. 같은 학교잖아?
    쌤은 그저 어떤 한 루트로만 괴롭힘을 당한다고 생각했었나? 같은 장소에서 같이 공부하는 애들인데, 그 루트말고도 언제든지 날 괴롭힐 수 있었지

  • 20이름없음2017/03/27 22:25:14KyK33Q8ExKU

    이걸 생각하니 쌤은 정말 학교 폭력의 문제를 단순하게 보는 것 같다고 느껴져.
    나 그 학년 학기초만 해도 혼자 밥 먹었거든. 쌤도 알아. 당연히 알지. 날 몇 번 봤는데. 그리고 내가 그런 sos의 메일을 보냈는데 겨우 너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그 루트를 벗어나란 식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어. 그리고 마지막엔 힘내라는 메세지가 있었어.
    근데 더 내가 한심한 건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는 사람이 담임쌤빼고 없어서 그런 말 해주는 것만으로도 그때는 기쁘더라. 바보같지? 예를 들어 요즘 예시로 들면 넌 카톡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니 그러면 카톡 계정을 지우고 새로 만들어~ 라는 식이였어

  • 21이름없음2017/03/27 22:29:57KyK33Q8ExKU

    난 가끔씩, 아니, 거의 매번 A쌤과 이야기할 때(공부 질문은 제외) 대화를 빨리 끝내려하는 느낌이 든다? 서둘러 끝내고 싶어하는 마음이 보여. 실제 카톡 주고 받을 때 난 아직 다 끝나지 않았는데 쌤이 대화의 마무리로 이끌어가셔. 그럼 난 어쩔 수 없이 인사드리고 마치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랬어. 진짜 이 쌤은 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건가 싶다. 진짜로. 이젠 원망스럽기까지 해.

  • 22이름없음2017/03/27 22:37:41KyK33Q8ExKU

    난 학교 폭력을 한 무리에게 당해온 것이 아니라 돌아가면서 찍혔어.
    예를 들면 어떤 무리가 괴롭히면 또 다른 무리가 괴롭히고 첫번째 무리는 잠잠해지나 싶었더니 또 괴롭히고 또 새로운 무리가 괴롭히고 그랬어.
    너 친구도 없냐고 걸레네 라는 소리도 들은 적 있었어. 재수없다니. 그리고 나를 노골적으로 괴롭혀서 걸린 적이 있었는데, 걔가 담임쌤께 혼나고 나 쳐다보며 하는 말이 쌤들은 쟤만 챙겨준다고 존나 재수없다고 휙 가더라.
    어이가 없었지ㅋㅋㅋㅋ반전체가 은따에 노골적으로 괴롭히는데 쌤이 챙겨주는 거였는데... 그 말 듣고 아무 생각도 안 들었어. 지금도 그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쌤들이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해결가능한 그런 도움을 주셨으면 해. 공적인 멘트로 방안을 제시하면 진짜 절망감 들더라. 정말 우릴 생각해준다면 어떻게서든 그 시간동안만이라도 내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같이 의논해주고 그리시지 않을까 싶네 적어도 정말 진심이라면 말이야
    노력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어 학교 폭력은 그리 단순히 끊어지지 않거든

  • 23이름없음2017/03/27 22:43:13KyK33Q8ExKU

    근데 학년 올라가니까 이상하게 괜찮아지더라
    여전히 날 괴롭히는 무리는 두 그룹정도 있었어. 학원에도 두 그룹정도 있었고...
    괜찮아졌다는 건 반애들을 말하는 거였어. 나 나 괴롭혔던 애(사실상 전에 학년 반 모든 애들이 가해자 혹은 방광자였지.)랑 같은 반이 됐는데, 왜 학년 올라와서는 평범하게 대해주고 그런지 모르겠다.. 진짜...'-'....이 반 애들은 단합이 좋아서 그랬나...
    예전 반 애들은 진심 반애들끼리 단합 1도 없었던 걸로 기억해. 나 깔아뭉개고 방관하는 건 모두가 단합이 되있더라 하하

  • 24이름없음2017/03/27 22:49:09KyK33Q8ExKU

    음 그렇게 학년 올라왔는데 A쌤이 다른 학년을 맡게 된거야... 그래서 너무 아쉬웠으나 그래도 난 질문하러 찾아갔지
    쌤도 그리 별로 꺼려하진 않으셨어
    그런데 내담당 학년쌤이 같은 교무실에 계셔서 애들 다 가면 쌤반에서 공부했어. 예전에는 교무실 안에서 했거든. 음 뭐 이 학년에도 여전히 나 괴롭히는 애들도 있었지.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내 체육복이 2학기부터인가 없어졌는데 졸업하고 나서 누가 가져다주는 거야. 그래서 이거 어디서 났냐고 물었는데 이거 누가 전해달라더라 그래서 그게 누구냐 하고 묻고 걔한테 갔지 근데 걔도 누구한테 전해달라고 들었다네 그럼 걔가 누구냐 물었는데 모르는 애라는 거야.
    후...(혈압) 아마 걔거나 진짜 모르는 애가 강제로 시킨 짓일지도...하하...내가 것땜에 매일 체육복 빌려입었는데...짜증난다...

  • 25이름없음2017/03/27 23:29:12KyK33Q8ExKU

    앗 미안 나 이제 공부하러 가야 돼서 나중에 내일 늦은 오후에 올 것 같아!!ㅠㅠㅠ내일 ㄱ계속 쓸게!!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해두 되고:0:!

  • 26이름없음2017/03/28 01:01:04UOe+8P1kT6g

    응 나두 공부하다가 이제야 왔네..!!
    계속 글 기다릴게..!
    맞아 나도 상냥함이랑 말이 통한다는거랑 아무한테도 전부 말못한걸 털어놀수있었던것 때문에 호감이있었는데 지금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ㅠ
    진짜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상냥함이랑 내가 그쪽이 안들어줘도 정말 말하고 싶고 그런마음으로 다가가는것같아...
    스레주 화이팅 공부 열심히해..!!지금 자구있으려나
    나중에 올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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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어플 주의할점 있어?

  • 1Qqqqeeerr2017/03/26 17:59:16tYwqgyZX7xk

    가입하려고 하는데 신상털릴까봐 무섭다ㅜㅠ

  • 2gma2017/03/27 21:30:049N50SV49p0U

    그 뭐랄까 사진만 올리지 않고 자기 신상정보 정도만 입력해두는 정도라면 크게 아웃팅 당할 일은 없다고 생각해. 나는 어플 잘 이용 안 하는 편이기는 하는데. 어플을 통해 실제로 만나게 된다면 사진과 굉장히 다른 모습의 사람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울 때도 많더라. 아 맞다 내가 사진 올리지 말라고 하긴 했는데 사진 안 올려두면 거의 연락은 안 오더라 ㅋㅋㅋ 그런거 싫으면 사진 올려야 하는데 사실 나도 내 사진 올려두기 싫어서 신상 털리면 어째... ㅋㅋ ㅠㅜㅠ

  • 3이름없2017/03/27 21:33:58NH3OE2DpnJE

    그렇구나ㅠㅠ 아무래도 어플은 위험부담이 큰거 같네....

  • 4gma2017/03/27 21:40:339N50SV49p0U

    ㅋㅋㅋㅋ 그래서 난 안 쓰는 편인데 공기계로 신상 숨기고 종종 들어가서 사람들 구경은 하는 편... 난 이쪽에서는 누구 만날 기대를 전혀 않고 있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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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나를 착각하게 만드는 동성 친구의 행동

  • 1이름없음2014/01/31 21:59:350Qh5vVxkmGM

    혼자서 속앓이 하기 싫어서 이런 스레 없나 찾아봤는데 없는 것 같아서 세워봤어
    혹시 이런 스레 있다면 갱신이나 링크 부탁해!
    나를 착각하게 만드는 동성 친구의 행동을 풀어보자

  • 77이름없음2014/03/02 02:30:38BW8yz53eMpM

    아 내가 뭔소릴 짓거린 거지.
    아무튼 설렌다. 가끔.
    살짝 착각할 때도 있고.
    이것도 이년 뒤면 끝이겠지?ㅠㅠ

  • 78이름없음2014/03/02 03:46:18PCqT0qb0rWw

    설레고싶다아아

  • 79이름없음2014/03/02 12:39:04INXMinnqj++

    같이 SNS를 많이 하는데 서로 달링 신부님 러블리 이러고 놀거든.
    근데 좋아한다 사랑한다를 남발하며 나랑 만나고 내가 자길 좋아해줘서 너무 좋다고 하고.
    나중에 결혼하자고 혼인신고서 떼겠다고 하고 등등. 장난이겠지만 나 혼자 설렌다...

  • 80이름없음2014/03/02 19:27:32jyrNCN1pMR+

    손 깍지끼고 찰싹 달라붙을때..
    잘했어 칭찬하면서 궁디 팡팡할때..

    넌 진짜 나쁜 년이야ㅠㅠㅜㅜㅠㅠㅠㅠㅜㅠㅜ

  • 81이름없음2014/03/03 02:27:37r3H0cbpJEco

    와 한때 얘좋아했어..근데다른여자애사귀는거보고쿠크깨지고...ㅉ
    쨌뜬 김우빈닮음 예고 모델과야...
    그냥 학원가에서 작년겨울쯤에 밖에나가서 와이파이잡아서 핸폰하고있었는데 걔가오는거임 그리고 딱 나를보지...
    숨멎...진심..
    그리고나랑얘기를하면서눈웃음을치는데...이불여시놈!!!내하트!!!!그리고딱내손을잡은다음에지주머니속에퐉눔...
    그러더니"봐봐...이게인간손난로임'
    코피퐝터질뻔...


    또다른건
    내가태양심한남덕임
    동영배사진은1000장가까이있을듯쨋든걔네반에다른애본다던핑계로걔를보러감
    근데반앞에서걔를만난거야

    기럭지ㅜㅠㅠ
    그러더니막지가태양노래를한데...
    그러더니나만바라봐를내두손딱잡고노래하는거임두눈아이컨텍트
    시바뮤ㅠㅠㅠㅜ
    와...근데내가썼는데도다시가슴두근거린다...ㅠㅠ
    왜못잡았지왜고백못했지...
    쨌듬이새끼는...밀당?의고수

  • 82이름없음2016/12/16 15:46:27Z6WEVR6Vfl2

    나랑 하고 싶지?

    00은 결혼할거야?

    배경 사진이 같음

    나 좋아해?

    내가 오랫만에 연락한뒤
    바로 상메에 하트

    대화가 끊겨도 계속 연락해줄때

  • 83이름없음2017/02/16 16:30:084sSsH7ApiqY

    같이있을 때 뜬금없이 나 찍어서 보내길래 뭐냐고 하니까 이쁘다고 한거 ㅠㅠㅠㅠㅠㅠㅠㅠ

  • 84이름없음2017/02/17 03:57:12hvJiP9IX2yY

    먼저 뽀뽀한 것
    귀엽다고 사진찍은 것
    내 우는 모습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한 것
    자신을 이렇게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고 한 것
    우리 둘이 있을 땐 행복한 것만 생각하자고 한 것
    같이 있고 싶다고 붙잡은 것
    나를 확실하게 밀어내지 못한 것
    서운하게 한 거 너무 미안하다면서 운 것
    내가 안아주니까 심장 두근거린다고 한 것
    내 품에 폭 안겨 코를 박고 숨을 한껏 들이쉬고는 내 향기가 좋다고 한 것
    집에 있던 인형을 선물해줬는데 인형에서 내 향기가 나서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중증인 것 같다고 한 것
    휴일에 도서관에 나왔을 때 같이 따라나와서는 "너 보러 온 거야. 공부할 생각이었으면 오지도 않았겠지."라고 한 것
    야자 째고 같이 손잡고 멀리 한 바퀴 도는데 학교에 다다를 때 쯤 이왕 짼 거 더 같이 있자면서 내 손을 잡아 이끈 것
    단 둘이 같이 있자면서 일부러 야자 끝나고도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있자고 한 것
    질투를 유발하는 듯한 행동을 한 것
    내가 무뚝뚝하게만 부르다가 이름을 불러주니까 떨리고 좋다고 한 것
    내 윙크가 좋다고 한 것
    나와 함께 평생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고 한 것

    네가 너무 예쁜 것.

  • 85부질없는짓이거늘...2017/02/17 04:41:10tlg5++czWfE

    얘들아 이런거 다 부질없어...정말 학교,학원 오프라인에서는 희박해..........

    차라리 어플을 해 거기서 사귀던가....

    이렇게 글쓰면서 좋았던 혹은 현재 진행중인 좋은 추억을 쟁여놓거나

    쌓아놓으면서 행복하다고 생각중이라면......나중에 좀 많이 슬플거야..

    진짜.....

  • 86이름없음2017/03/27 20:41:047F8K87AZOHk

    85 짜증낰ㅋㅋㅋ오래만에 옛날생각나면서 좀 두근두근했었는데 84개 글이 85하나로 와장창 된기분???ㅋㅋㅋ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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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본인 나이랑 성정체성 적고 먹고싶은 음식 쓰기

  • 1이름없음2016/06/02 06:41:36MAzx4Q4W9vA

    이유는 딱히 없고 몇살의 누가 누굴 좋아하고 있을까 궁금해서

    먹고싶은 음식은 그냥 오늘 점심메뉴 참고할 겸

  • 80이름없음2017/02/17 19:35:31gAyZffYau+U

    19살 ftm 바이 고기류 다먹고싶다..

  • 81이름없음2017/02/17 19:36:08gAyZffYau+U

    19살 ftm 바이 고기류 다먹고싶다..

  • 82이름없음2017/02/17 22:58:56SZZ6hnuxkuE

    19 양성인데 여자7남자3 타코야끼 먹고싶엉

  • 83이름없음2017/02/28 05:07:58VkV7+kohO0g

    22살 범성애자 아몬드 봉봉 아이스크림.. 어제 먹었는데 또 먹고 싶다ㅋㅋ

  • 84이름없음2017/03/03 19:13:05UDsLmbeK7G+

    16 팬로맨틱 바이섹슈얼 컵라면 먹고싶어,,,

  • 85이름없음2017/03/04 10:24:12HBB5BPsydtY

    20 안드로진 난 신전떡볶이..

  • 86이름없음2017/03/13 21:35:22yTOOO8M2Eno

    21 레즈비언! 장염이라 밥을 못먹어ㅜㅜㅜㅜㅜ 밥좀 먹고싶당

  • 87이름없음2017/03/14 17:08:05KxD8y5rx6EI

    26 바이. 콩불 순한맛 먹고 싶다!

  • 88이름없음2017/03/19 17:20:24dXkHCeTAqoc

    20 안드로진 젠더 플루이드. 난 광어회 먹고싶다!

  • 89이름없음2017/03/27 19:33:2077KOkHRf46I

    바이 나는오징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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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이성애자 여자애가 나랑 자려고하는것 같아

  • 1ㅇㄱㄹㅇ2017/01/20 01:34:07ECzgaOoX4+I

    이성애자인 여자애가 나랑 한번 자고싶어하는것 같아
    대뜸 너 여자좋아하지? 이렇게 물어보고 엄청 들이대는데... 이거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거지?

  • 2이름없음2017/01/20 13:11:58d1SJvJvzlxQ

    으잉 ...?? 물어보구 들이댄다고 무조건 잔다는건 아니지 않아? 김칫국 마시는건 아닐깜

  • 3이름없음2017/01/21 00:02:44JEHDko68km6

    네가 퀴어라는게 좀 티가 난다거나 해서 궁금해서 이성애자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고 싶은게 아닐까?

  • 4ㅇㄱㄹㅇ2017/01/21 00:40:441cqd3KxP0+6

    아냐...ㅠㅠ 나 김칫국드링킹 하는거 아니양 ㅠㅠㅠ 걔가 자기는 상관없다면서 엄청 들이대는데 그래놓고 또 자기는 스트레잇이라고 못박아둔다.....ㅡㅡ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그래서 그렇게 생각이 드는거야.... 얘가 궁금해서 나랑 자고싶어서 그런가...?

  • 5이름없음2017/01/21 05:38:13Z5QjUY8yiZ6

    아 나 뭔지알아... 진짜 섹s어필하듯이 들이대는 그런 느낌. 글쓴이 말이 어떤건지 알아
    나도 그런애 있었는데 홧김에 잠자리 가졌다가 지금 진짜 후회해...
    그 일 있고난 후로 아무렇지 않은척 아무일 없었다는척 남자친구란 잔얘기 나한테 말하는데 불편해죽겠어 그러다가 또 외롭다 싶으면 그때 얘기 은근슬쩍 꺼내면서 섹s어필하고;; 그냥 내가 무시하는 중 ㅎ

  • 6이름없음2017/01/21 05:44:01Z5QjUY8yiZ6

    그냥 호기심에 자보고는 싶은데 그 뒤의 일은 감당하고싶지 않으니까 자기는 이성애자라고 못박는거 아닐까....내생각응 그래 ㅠ

  • 7ㅇㄱㄹㅇ2017/01/21 06:10:471cqd3KxP0+6

    뭐야 ㅠㅠ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그런 애가 있다니...존나 너무하네....나는 괜히 설레고 지랄...ㅠㅠ 이렇게 언니 좋아하는 레즈는 웁니다....ㅠㅠㅜ

  • 8ㅇㄱㄹㅇ2017/01/21 06:14:141cqd3KxP0+6

    홧김에 자버린 사람이랑은 무슨 사이였어? 물어봐두댕?
    나 같은 경우는 그냥 학교에서 만난 언니 동생사이야 근데 술을 자주 마셔서 그런지....그 언니 초스피드로 섹s어필함

  • 9ㅇㄱㄹㅇ2017/01/21 06:16:151cqd3KxP0+6

    아진짜 미칠것 같아 너무 내 이상형인데 이렇게 말들어보면....까딱 잘못하다가는 내가 무슨 섹s판타지를 채워주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거잖아....

  • 10이름없음2017/03/27 19:32:0177KOkHRf46I

    궁금해ㅠㅠ

  • 10.5레스걸2017/03/27 19:32:01???

    레스 1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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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이거 괜찮아??

  • 1이름없음2017/03/19 01:26:31G3QCoXaHE+c

    아무나 혹시 있니

  • 53이름없음2017/03/20 00:30:14Vm4ZM2gKrys

    말하는걸 듣자니 장난이 아니더라..... 뭐랬지 체리꼭지 묶는거 성공했단 얘기듣고 구라 말라고 웃었던건 자세히 기억난다. 니가 그렇게 잘 하냐고 킬킬거리면서 그런얘길 계속 했어. 아까 말했지? 헛소리 쿨타임 찼다고.
    또 하면안될 개소리를 한거야. 구란지 아닌지 궁금하니까 키스 해보면 안되겠냐고.

  • 54이름없음2017/03/20 00:30:44Vm4ZM2gKrys

    제발 과거의 나한테 쌍싸다구를 날릴수있음 그러고싶어

  • 55이름없음2017/03/20 16:01:533T1jjGIb+V+

    근데 흔쾌히 ㅇㅋ 하더라....????!
    그래서 지금은 그렇고 다음에 약속있을때 그러자고 하고 헤어졌어.

  • 56이름없음2017/03/20 16:03:283T1jjGIb+V+

    심장진짜떨어지는줄알았ㅅ다및3ㄴ아아아아 그리고 걘 신촌 난 독서실로 들어갔어. 가서도 뭐 공부야 1도안되고 어쩌지어쩌지 뭐하자고 그랬지 이런생각.
    근데 준비도 안됐는데 , 밤9시였나? 지금 시간되면 보쟤는거야. 약속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고

  • 57이름없음2017/03/25 21:14:33kvMmmqfeU2w

    스레 잊고있었다...보는사람도 없겠지만 뭐
    그래서 보러 나갔어 그날밤에.

  • 58이름없음2017/03/25 21:18:29kvMmmqfeU2w

    집근처에 공원이 많아서, 그 근처 적당히 돌다가 눈치 보려고 했는데 춥...더라. 그렇지. 한겨울인데.
    그래서 어쩌지어쩌지하고 둘이 동네를 빙빙돌다 좀 먼동네 노래방엘 들어갔어. 시간 10시 5분인가 그래서 미성년인거 걸리면 못들가겠지 싶어서 식은땀났는데 의외로 그냥 들여보내더라

  • 59이름없음2017/03/25 21:20:33kvMmmqfeU2w

    그때 응 내가 정신 나갔지
    반농담식으로 시작한 말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떨려서 아무말이나 했어. 문자로 야ㅋㅋ술들고와라ㅋㅋㅋㅋ했더니
    들고왔넹

    아 이케쓰니까 무슨 내 탈선모음집!같다 아니야.......

  • 60이름없음2017/03/25 21:22:49kvMmmqfeU2w

    가방에 탄산 섞인 과일주 갖고왔길래 들어가서 노래는 틀어놓기만하고 그거 홀짝이면서 계속 눈치봤어,..,...,,........ㅇㅏ..............막상 둘만있ㄱ게돼도, 술들어가도,맨정신이란게 있지 막 덮ㅊㅣ거나 할순 없잖아 그래서 계속 가만있다가 시간 훅훅지나가버렸어
    15분쯤 남았을때였나

  • 61이름없음2017/03/27 00:40:48wb1FaqbM+S2

    듣고 있어

  • 62이름없음2017/03/27 17:33:57ysuyx0TkwSk

    듣고있어 스레주! 그래서 다음은 어떻게 됐나요 아으으으 보는 내가 다 떨리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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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이거 썸이야?

  • 1이름없음2017/03/26 01:06:13DchJAnWE1Oo

    나는 7년째 친구를 지금 1년째 짝사랑 중이야

  • 3이름없음2017/03/26 01:11:28DchJAnWE1Oo

    내가 처음으로 스킨쉽을 느낀건 방학때였는데 친구랑 나랑 홍대에 가기로 약속하고 친구가 늦잠자서 약간 늦은거야 그래서 난 좀 화가 나있엇고 근데 뭐 결국 내가 좀 친구 시간에 맞춰서 출발했어 친구는 나보다 먼 지역이여서 먼저 출발하고 무튼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친구가 좀 늦어서 화가 좀 나있어서 약간 곤두서있었는데 얘가 나한테 오자마자 손 깍지를 끼는거야... 그래서 나 그날 바로 화풀리고 그랬어 손깍지 낀거는 지하철타기 전까지 손깍지 끼구 다녔다.

  • 4이름없음2017/03/26 01:12:07DchJAnWE1Oo

    이게 내가 느낀 첫 번째 스킨쉽이었ㅇㅓㅋㅋㅋㅋㅋㅋㅋ 별거아니지?ㅋㅋㅋ

  • 5이름없음2017/03/26 01:15:58DchJAnWE1Oo

    두번째는 오늘이야 오늘 좀 많은일이 있는데 많이 생략하고 오늘 친구네 집에 아무도 없다고 해서 놀러갔는데 할게 하나도 없는거야 그래서 난 일부러 그 친구 이불위에 누웠다 근데 친구도 같이 눕고 나 쳐다보는 거야 그러더니 귀걸이 이쁘다고 막 내 귀 만지작 거리는거 그래서 이거 너랑 같이 가서 산거라고 했더니 자기도 안다고 그러고 좀 더 만지작 하더니 그만하더라 그리고 핸드폰 만지다가 자기 다리 공중으로 올리더니 다리를 꼬는거야 그러더니 내 허벅지에 올리고 친구가 뭐 할지 찾아보고 있는거 같이 봤다

  • 6이름없음2017/03/26 01:19:15DchJAnWE1Oo

    그리고 다음은 그렇게 집에 있다가 나와서 카페를 갔어 근데 카페에 자리가 없어서 안좋은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런데 직원이 다른 자리가 생겼다고 자리 옮겨주겠다고 해서 옮겼다 근데 그 커피랑 디저트 있는 판을 친구가 옮겼는데 자리가 바뀌면서 내 포크가 있던 자리도 같이 바뀐거야 근데 그 친구가 내 포크로 디저트 먹고 묻은 것도 쪽쪽빨아서 깨끗하게 먹더라구 그래서 내가 내 포크 좀 달라고 했더니ㅋㅋㅋ 약간 당황하더니 원래 자기가 쓰던 포크 주면서 우리 원래 이런거 안따지잖아~ 이랬다...ㅎ 그래서 나 무덤덤하게 그렇지 이러고 말았어,,,,,

  • 7이름없음2017/03/26 01:21:02DchJAnWE1Oo

    그 후에 디저트 다 먹고 할 게 없는 찰라였는데 내가 막 내 손 장난 치구 있었단말야 그러면서 아 반지 끼고 싶다 이랫는데 얘가 내 옆에 있는 의자로 오더니 또 손깍지 끼었다 심장,,,,,

  • 8이름없음2017/03/26 01:24:56DchJAnWE1Oo

    그러고 집가려구 버스탔는데 내가 무릎에 구멍뚫린바지 입었는데 거기 살짝 살짝 때림 음 그리구 둘이 손가락 꼼지락 꼼지락 하면서 놀구 또 내가 손톱밑살 뜯는게 습관인데 또 습관처럼 뜯다가 피가 난거야 그거 보구 내 손 잡고 손 안뜯게 봉인할꺼야 이러고 지 손 작으면서 내 손위에 포갯다 그러고 봉인해제 이러면서 난 가운데 손까락을 치켜들면서 장난 쳣는데 두어번 그러다 봉인해제 못하게 힘줘서 버스에 내릴때까지 그러고 있었다,,,

  • 9이름없음2017/03/26 01:27:04DchJAnWE1Oo

    그 다음은 그 버스에서 내린 곳이 다른 친구가 알바하는 편의점인데 거기에서 다른친구 안보이게 잠깐 손가락만지면서 놀았다 그리구 친구가 산 음료수 먹어보려구 뺏어서 빨대로 먹었다 근데 사실 이게 일상이라 뭐라고 안했당..

  • 10이름없음2017/03/26 01:29:38DchJAnWE1Oo

    음 또 뭐있지 길가다가 친구가 바디미스트 바람부는데서 뿌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얼굴에 뿌려진거ㅋㅋㅋ 그래서 내가 손으로 얼굴 닦아주고나서 자기 얼굴에서 향기 난다고 맡아보라구 해서 생각없이 맡았는데 뽀뽀하란 소리였을까<<아니다...

  • 10.5레스걸2017/03/26 01:29:38???

    레스 10개 돌파!

  • 11이름없음2017/03/26 01:31:23DchJAnWE1Oo

    뭐 아직 이거밖에 기억이 안나는데 이제 친구 잘 못만나서 추가 할 거 있음 더 추가할께 그리구 내가 그냥 착각하는 건지 누가 좀 알려줘,,,, 보통 친구사이에서도 이러니 내 친구가 평소에 않이랬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썸같아서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기도 하고 조언 좀 줘요!

  • 12이름없음2017/03/27 00:22:22wb1FaqbM+S2

    안 이랬는데 이러는거면 네가 친구로서 너무 애정이 가서 스킨쉽을 하는 거나 아니면 좋아져서 하는거나인데 걔가 너한테 스킨쉽 하기 전에 네가 걔한테 엄청 의지가 되거나 감동을 주게 된 계기 같은 게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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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2다들 첫키스할때 느낌 말해줘

  • 1이름없음2010/12/07 23:15:434VX5IIxOXhY

    사실 첫경험 느낌을 말해달라고 하고싶었지만 성판이 아니므로 패스.
    첫키스느낌이어땠어
    난 15살때 뭣도모르게 나대다가 동성에게 첫키스당하고
    "내가..내가여자한테첫키스를..어버법ㅂ법"
    이랬던 기억이 나
    결국 레즈가 됐지만.

  • 93이름없음2016/12/10 19:29:29ekoJAetuuE2

    그냥 되게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어 그 상황이랑 분위기가ㅋㅋㅋㅋㅋㅋㅋ

  • 94이름없음2016/12/31 17:30:58daqgnuJ4Vz+

    다들 너무 부럽다... 난 언제쯤 진심으로 키스해 줄 애인이 생길까

  • 95이름없음2017/01/05 04:41:07alRQvnWcZjY

    심장터질뻔해서 그때 느낌이 잘 생각나지않아 ... 생각나는건 엄청 두근두근두근했던 심장이랑 귀엽다며 웃었던 그애 얼굴뿐이야

  • 96이름없음2017/01/10 01:46:276UiZNRGUy1E

    첫키스는 내가 좋아하던 애랑 하고싶었는데 사귀던 남자친구한테 반강제로 당했어..

  • 97이름없음2017/01/24 22:06:53r13aeesAGXI

    응 없어

  • 98이름없음2017/01/26 10:16:51vkhsNCm9Fb+

    첫키스는아니고 첫 뽀뽀.. 여중 다녔는데, 썸타던애랑 한침대에서 자다가 내가 뽀뽀함. 첫키스는 남자... 둘다 비슷하게 심장이 터지는 느낌이었어. 둘다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사람들이라

  • 99이름없음2017/01/26 23:46:235Ewzcp3IR+s

    내가 입술이 성감대?같더라고
    다른따뜻한 살이 부대자마자 쭈뼛하고 성기가 떨리는 기분이 가슴속으로 전달됨

  • 100이름없음2017/02/02 06:41:27AFhkYJWSEuk

    중1때 두명이랑 해봤는데 그냥 말캉하네
    걍 이게 키스구나~ 정도...
    좋아하는사람이랑은 해본적이없어서 모르겠네

  • 100.5레스걸2017/02/02 06:41:27???

    레스 100개 돌파!

  • 101이름없음2017/02/03 23:32:1098aPgBVM1aw

    난 중3때 처음사귄 여자친구랑. 걔는 나 사귀기전에 남자들을 사겨봐서 몇번키스해본상태고 나는 걔가 처음이였는데 혀가 되게 따뜻했어. 지금은 친구로 지내는데 키스하는...뭔 사인지 모르겠다 첫 동성연애라 애틋해서 그런가 시발

  • 102이름없음2017/03/26 23:40:58WxfwptJwMwE

    나는 지금 만나고 있는 애인이랑 첫키스 했을때가 아직도 기억나. 언니랑 술마셨는데 그날따라 취한거야. 난 항상 집에 데려다 주는데 언니가 한잔만 더하자고 해서 조용한 카페같은 펍에 데려간거야. 거기서 언니는 내 손에다가 뽀뽀하고. 나는 맥주 두잔 정도 마시고 다시 집에 데려다 줬어. 근데 집에 보내기 아쉽더라. 언니는 속 안좋다고 얼른 가보라고 하길래 내가 안아버렸어. 내가 언니보다 키가 15cm정도 큰데 집 들어가는 계단에 올라가니까 나랑 맞더라. 안아서 등 만져주고 사람들 없는틈 타서 했는데 지금까지 했던 키스 중에서 제일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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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7트랜스레즈비언, 자기혐오

  • 1이름없음2014/07/18 02:10:420KNFbs+eGBU

    지금 학과 회식에 가서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고 들어온 다음에 글 쓰고 있어. 그래서 다소 횡설수설이나 오타가 있더라도 이해해 줬으면 해.
    사실 이런 얘기는 정신과 주치의한테 가서 해야겠지만, 창피하기도 하고 부끄러워서 말을 못 하고 있어.

    난 트랜스레즈비언이야. 그러니까, MTF 트랜스젠더면서 동시에 여자가 좋은 거지. 돈 없어서 수술도 호르몬도 아직 못 받고 있고, 가족들 몰래 정신과만 다니고 있어. 정신과 주치의한테는 커밍아웃 했고. 인터넷 지인들 몇과 동창 둘, 대학 동기 하나 정도가 내 정체성을 알아.
    정신과에서 매주 팍실씨알 받아먹으면서 요새는 나아졌지만, 우울감을 떨칠 수가 없다. 곰곰 생각해 봤는데, 내 지향성과 그에 따른 성욕이 이유 중 하나인 거 같아.

    그러니까, 나는 스스로 여자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여자를 좋아함으로써 생기는 내 신체의 반응이 끔찍하게 싫어. 물론 여자임과 여성애 모두 내 정체성이라고 생각하고, 둘 중 하나도 포기하고 싶진 않아.
    한 마디로 말해서 난 발기가 혐오스러워. 여자를 사랑하고 여체를 탐하고 싶지만, 이 빌어먹을 육봉이 고개를 들면 소름이 끼쳐.
    소변을 눌 때조차도 건드리고 싶지 않은데, 참고 또 참아도 결국은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되면 자위를 하고 말아. 그러고는 엉엉 울어. 스스로 정말 괴물인 것 같고, 트랜스포비아 L들이 "MTF L이란 존재하지 않고 여자한테 집적거리려고 여자인 척 하는 이성애자 남자일 뿐"이라는 말이 내 뇌 속을 후벼파는 거 같아.

    진짜 내 이 몸이 끔찍하게 싫어. 내 하반신이 싫어. 나한테 페니스라는 건 언젠가 질을 만들 때 필요하기 때문에 남겨놓고 있는 흉측한 물건에 지나지 않는데.

    짝사랑하는 여자애가 있어(그애는 바이야. 커밍아웃을 주고받았어. 참 희한한 일이지). 내 신체가 남자의 것임을 존재증명하는 자위라는 더러운 의식의 와중에 그애를 떠올리게 돼. 그럼 정말 죽고 싶어져. 나 어떻게 해야 할까. 나 너무 무서워.

  • 158이름없음2016/09/23 11:34:23Z7xIoaHIzLY

    남의 스레에서 너무 다른 얘기를 길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하네. 웬 피해의식에 쩔어있는 이상한 여자가 날뛰고 스레주도 그걸 부정하지 않는 점이 답답하게 느껴져서 이야기가 길어졌네.

    스레주의 얘기를 하자면, 스레주야. 나도 MTF트랜스젠더야. 양성애자고. 호르몬한지 이제 10개월 조금 넘었네.
    내가 이상한거야? 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돼. 중요한 건 네 몸이 아니라 네 본질이야. 성욕은 있을 수 있는 거야. 호르몬수치가 여성과 동일한 상태인 나도 성욕은 있어. 여성에게도 성욕이 있어.
    중요한 것은 형태가 아니라 본질이야. 네가 좋아하는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네가 성욕을 느낀다면 너는 여성으로서 그 여성을 사랑하고 욕망하는거지 남성으로서 욕망하는 게 아니야. 발기나 정액이 나오는 거나, 그저 신체구조와 형태가 달라서 생기는 현상의 차이일 뿐이지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 형태나 구조도 바꿀 수 있잖아?

  • 159이름없음2016/10/08 01:12:53Pq1Jj7L+HdU

    군대 갔나?답이없네

  • 160이름없음2016/10/25 12:19:220dDfINc4H5w

    스레주 지금 잘 있어?

  • 161이름없음2016/11/14 02:45:51iUSm5d5+di+

    호르몬 맞고있냐

  • 162이름없음2016/12/10 10:28:258YWR9Qlh7Pg

    대학원갔냐? 답이없네

  • 163이름없음2016/12/20 02:26:198tYYxrPB7kM

    힘내라

  • 164이름없음2016/12/23 22:52:30xKC9dCu9NKY

    뭐야 이 젠신병자놈은 ㅋㅋㅋㅋㅋㅋ 니가 뭘 하든 넌 그냥 자지야 레즈비언은 무슨 개소리 지껄이고있어 ㅋㅋㅋㅋㅋ

  • 165이름없음2016/12/24 23:53:41EPzEJaGpAZE

    >>164
    너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더라. 사는 게 힘들어? 언젠가 좋은 날이 있겠지.

  • 166힘내2017/03/05 02:27:08guhBDAq7jdY

    힘내서 연세대 대학원 가라

  • 167이름없음2017/03/26 21:04:063hha0UDdRnQ

    >>164
    제발 이런애들은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 mtf로서 빡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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