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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다이스 굴리기 9

  • 1이름없음2016/06/26 02:55:21IGAwfdz5ueg

    1000되서 다시세워
    [calc]mt_rand(0,100)[☆/calc]
    ☆빼고 굴리면 된다

  • 195이름없음2017/01/18 21:43:25DNLHKBjOuGs

    내가 말하는 게, 행동하는 게, 생겨먹은 게 네 마음에 꽂힐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57 (0.00020694732666016 sec.)

  • 196이름없음2017/01/18 21:59:26DNLHKBjOuGs

    내가 좀 더 예쁘게 웃어주면 네 기억 속에 그 웃음이 남을까?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51 (0.00019502639770508 sec.)
    이정도면 예쁘게 생긴 편이라 생각하고 있니?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18 (0.00010299682617188 sec.)
    내일 버스에서 만날 걸 기대하고 있을까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52 (8.2015991210938E-5 sec.)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힐링의 존재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86 (8.1062316894531E-5 sec.)
    너도 가끔 내 손이 잡고 싶을까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48 (8.1062316894531E-5 sec.)

  • 197이름없음2017/01/18 23:57:54RZ+iH0Sn7Iw

    내가 마음에 들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40 (0.00024008750915527 sec.)
    나한테 다시 연락하고 싶은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40 (0.00011086463928223 sec.)
    어제 설렜을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44 (8.7976455688477E-5 sec.)
    평소에 나한테 관심있을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73 (8.7976455688477E-5 sec.)
    진짜 나를 여자로 안 볼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69 (8.702278137207E-5 sec.)
    진짜 나를 친구로만 생각할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65 (0.0001060962677002 sec.)

  • 198이름없음2017/01/19 00:00:03RZ+iH0Sn7Iw

    내가 마음에 들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24 (0.00030088424682617 sec.)
    나한테 다시 연락하고 싶은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0 (8.702278137207E-5 sec.)
    어제 설렜을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33 (8.7976455688477E-5 sec.)
    평소에 나한테 관심있을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41 (8.702278137207E-5 sec.)
    진짜 나를 여자로 안 볼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48 (9.2983245849609E-5 sec.)
    진짜 나를 친구로만 생각할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35 (9.1075897216797E-5 sec.)

  • 199이름없음2017/01/19 02:24:28JW4BY5sDD+o

    내가 먼저전화하면 우리가 진짜 만날만큼?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45 (0.00023412704467773 sec.)

  • 200이름없음2017/01/19 02:27:14JW4BY5sDD+o

    한번 더 가면 거기서 만날까?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35 (0.0002140998840332 sec.)

  • 200.5레스걸2017/01/19 02:27:14???

    레스 200개 돌파!

  • 201이름없음2017/01/19 03:25:31JW4BY5sDD+o

    아 무조건 이 사람한테 질러볼까? 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39 (0.00021910667419434 sec.)

  • 202이름없음2017/01/19 03:25:58JW4BY5sDD+o

    오늘 그 사람이 나를 몇번이나 생각해볼까?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33 (0.0001990795135498 sec.)

  • 203이름없음2017/01/19 21:46:23JW4BY5sDD+o

    오늘 프사바꾼거에 내 영향이 조금이라도 있을까?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76 (0.00020790100097656 sec.)

  • 204이름없음2017/01/19 21:46:52JW4BY5sDD+o

    나도 프사를 바꿀까?Calculation Result : mt_rand(0,100) = 90 (0.00022602081298828 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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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반쪽짜리

  • 1이름없음2017/01/19 15:44:38iCtgwA+PAW6

    짝사랑이라고 하기도 부끄럽고 쪽팔린 얘긴데
    그냥 써보고 싶어서, 고해성사 느낌으로

    이런 얘기 거부감 느낀다면, 정말 미안하지만 스루해줘.

    아님, 꼭 해줄 말이 있다면 해줘도 좋고, 고맙고.

  • 22이름없음 ◆qOg/JE/FoU2017/01/19 18:06:59iCtgwA+PAW6

    왜 요즘 번개 안 나오냐고 추궁하던 네 문자에
    차마 그 언니들이 했던 협박을 전하진 못하고...

    아 남친 생겨서요ㅜ 라고 생구라를 쳤던 나는
    거짓말 친 벌로, 진짜 기적같이, 남자친구가 생겼어.
    뭔 하늘의 조화인지 몰라도, 타이밍 기가 막히게.

    그 새우눈 웃음의 짝사랑 오빠.

    좋아한건 내가 훨씬 오랫동안 몰래 좋아했지만,
    갑자기 좋아졌대. 계속 주변을 기웃거리는게 귀여웠대.
    그 오빠는 마치 본인이 먼저 좋아한것 마냥 나한테 고백을 했고,
    난 당연히 받았지. 감지덕지. 내 주제에, 고백이라니.

    처음으로 제대로 사귀어본 남친이었고, 금새 빠져들었어.
    너보단 모든게 못했지만, 복잡한 사람이 아니었거든. 웃는것도 예쁘고, 남자답고. 착했어.

    그렇게 난 몇개월동안 주구장창 매달리고 신경쓰고 물고빨고 했던 모임을
    버렸어. 약간 해방된 느낌. 연락도 너, B언니, D언니 제외하곤 다 번호를 지우고 차단하고.

    넌 정말 단순하게, 내가 남자친구가 생겨서 떠난거라 수긍했지.
    그래? 아쉽네. 나중에 연락해, 라며.

    그렇게 우린, 근 2년간을, 안부만 주고받으며 보냈지.

  • 23이름없음 ◆qOg/JE/FoU2017/01/19 18:28:08iCtgwA+PAW6

    카톡 프로필이 백만년만에 바뀐걸 보고 (새줍 사진), 어느날 내가 먼저 연락했어.

    그 때 난 스무살. 원하는 대학을 붙었고, 그래서 의기양양했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싶었고, 알바도 잡았고. 신나게 놀 생각 충만했어.

    답장은 금새 왔어. 오랫만이냐고, 잘 지내냐며.
    넌 일병 휴가를 나왔다고 통보했지. 휴가?
    아 휴가. 군대. 군대 갈 나이지 참.

    그 시점 난, 새우눈 오빠를 필두로 두세번 연애를 더 해본 경험이 있어서
    예전보단 수월하게 널 놀릴 수 있었어. 군인 아저씨라고, 아저씨 다됐다며.
    넌 ㅋㅋ 거리며, 내일 다시 들어가지만 심심하면 면회오라며,
    나에게 주소를 줬지.

    거의 2년동안 보지 못한 상대한테 대뜸 면회오라니, 저것도 배짱이다 싶었어.
    그런 여유가 난 아직도 많이 부럽고 신기해.

  • 24이름없음 ◆qOg/JE/FoU2017/01/19 18:33:44iCtgwA+PAW6

    B랑 D아직 연락하니? 란 네 질문에, 가끔 해요, 라고 답했어.
    가끔 하긴 했거든.

    네가 사라지니까, 그 언니들과 친해지는건 쉬웠어.
    방해물로 간주했던 부분이 사라지니까 (솔로부대였던 점), 언니들은 나한테 이것저것 오픈했거든.

    그때 전해들었어, D언니는 너와 정말 친한 불X친구나 다름없는 사람.
    서로를 이성으로 보진 않지만, 친누나마냥 너에 대한 묘한 집착이 있는 사람.
    일단 내거란 느낌. 누구랑 사귀어도, 그래봤자 제일 친한건 나란 그런거. 시누이 같은 그런거.

    B언니는 (D언니 말로는) 널 3년 꼬박 짝사랑해왔다며.
    너도 뻔히 다 알면서 모른척하는거라며, D언니는 B언니가 불쌍하단 식으로 도리도리.

    맥주를 홀짝이며 닭을 뜯으며 난 네 얘기를 참 많이 들었어.
    너랑 만나지 못한 2년간, 별의별 얘기를 다 들었어.
    그 진상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특별하고, 더 별로였어.

  • 25이름없음 ◆qOg/JE/FoU2017/01/19 18:46:50iCtgwA+PAW6

    넌 여자가 아주 많이 꼬이는 사람
    매력이 너무 폭발적이라 넌 싫은데 여자들이 다가오는, 그런 만화 같은 얘기는 아니고

    워낙 여기저기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흘리고 다니니까
    여자들이 기대하고 덥썩 물려 들고, 그럴 때마다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사람.
    기본 스펙이 되니까 가능한 얘기겠지만.

    인증될만한건 다 적어버렸지만
    그래도 적지 못하겠는 네 취미생활, 전공, 직업은, 눈에 많이 띄는 그런 직업.
    많은 사람들 앞에 굉장히 편안하게 행동할 수 있는 너.
    자연스럽게 많은 여자들을 접할 수 있는 너.

    언니들한테 얘기를 들으니까, 알 것 같았어.
    더 알게 돼서 좋아졌다, 이런건 아니었지만
    아, 정말 특이한 사람이다, 신기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저런 사람도 인터넷 모임에 나오는구나 싶었어.

    별 얘길 다 들은터라, 면회 얘기 나왔을때 바로 가진 못했지.
    대학도 시작할테고, 사람들도 새로 많이 만날테니까, 바쁠테니까
    핑계 대며 안 가다가

    여름방학, 그 때, 또 한번의 연애가 좌절되고 나서
    덥고 짜증나고 답답한 차에
    대학 CC고 뭐고 관계없는 사람이나 좀 보자 싶어서
    널 만나러 버스에 올랐어.

  • 26이름없음 ◆qOg/JE/FoU2017/01/19 18:59:55iCtgwA+PAW6

    너는 논산조교. 그땐 뭔지 잘은 몰랐지만
    암튼 빨간 모자를 쓰고 무섭게 굴어야 하는 사람. 훈련병들에겐 악마같은 존재.

    인적 사항을 적고 들어와서, 난 약간 고무신이 된 느낌으로 뻘쭘하게 앉았고
    칸막이로 나눠진 면회장 속에서 연신 두리번 두리번. 군대라니. 훈련소라니.
    빵을 사갔던것 같아.

    2년만에 본 너는
    왜 까까머린데 그렇게 잘생겼는지. 목소리는 왜 또 그렇게 저음이고
    손도 크고, 키도 기억 속 그 모습보다 크고.
    보통 난 짝사랑 상대를 오랫만에 보면 실망을 하게 되던데,
    넌 왜 볼 때마다 기대이상이었던건지.

    얼떨결에 인사도 못하고 남자들은 군대 가서도 큰다던데, 그런거냐 물으니까
    뭔 헛소리냐며, 키는 그대로라고 답하던 너.
    진짜 그대로냐고 물으니까, 바보냐고, 벌써 나 기억 못하는 거냐고 웃으며
    넌 나한테 군대표 닭강정과 피자를 사줬지.

    딱히 먹을걸 사줘서 반했단건 아냐.

  • 27이름없음 ◆qOg/JE/FoU2017/01/19 19:21:44iCtgwA+PAW6

    음식은 그저 그랬어.

    뻘쭘해질줄 알았는데, 넌 역시 사람을 편하게 하는 재주가 있는지
    금새 우린 말을 놓고 수다를 떨었어.
    살 찌우려고 작정을 했는지 음식은 죄다 내 쪽으로 밀어주며
    넌 군대 얘기를, 난 대학 얘기를.

    군대얘기도 네가 하니까 재밌었어. 넌 말재주가 있으니까.
    난 최근에 좌절된 CC얘기를 하며 하소연했고, 넌 그 특유의 진지한 표정으로 들어줬고.

    발단은 이랬어.

    CC를 잠시 했던 그 남자는, 술자리에서 술에 꼴아서 몸을 못가누는 동기를 업어줬어.
    집까지 데려다준것도 아니었고, 애가 인사불성이었던 점,
    그 자리에서 그 동기를 마땅히 업어줄 체력이 된것도 CC남자뿐이라 그렇게 됐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난 열을 받았고, 하필이면 내가 없는 술자리에서 그랬다는게 더 화났고,
    그래서 그렇게 미안하면 지금 나 업고 걜 업은것보다 멀리 뛰어보라고
    당장 업고 뛰라고, 이런 머저리같은 요청을 하기에 이르렀어.

    여름인데 장난하니. 설마 진심? 미안하다고 했잖아. 아니 설마 진심?
    이 상황으로 가볍게, 우스개소리 취급하며 넘기려는 모습에 난 더 화가 났고.

    그 술취했던 여자애가 그 CC남자를 좋아했거든,
    남자쪽은 몰랐던거 같은데, 난 얘길 들어서 알았거든.
    그밖에 얘기는 많지만.. 덕분에 내 화는 걷잡을 수 없이 나서, 결국 공중분해된 CC

  • 28이름없음 ◆qOg/JE/FoU2017/01/19 19:32:52iCtgwA+PAW6

    그 상황을 겪고 있을 때 난 나름 진지했고, 진심으로 화도 났었는데 …
    네 앞에서 말로 풀어내니까 이건 뭐 개그도 아니고. 좀 아닌거야.
    이런걸로 헤어졌다 하기 쪽팔린거야.

    아니나다를까, 넌 내 CC썰에 웃음을 터뜨렸고
    창피해서 부해있는 날 보더니 이내 웃음 을 멈추고 물었지

    그렇게 업히고 싶었어요?

    아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어이없어서 대꾸했던 나에게
    넌 또 웃으며 놀렸지, 그렇게 업히고 싶었다면 말하지.

    아니라고 해도 또 놀리던 너.
    다음부턴 말해. 나도 업히고 싶다고.

    그때쯤 이미 난 “업어달라고 하면 오빠가 업어줄거야?”
    라고 할줄 아는 뻔뻔함이 탑재된 여대생이었고,

    넌 “이것봐라, 전에는 옆에 앉지도 못하더니?” 하는 표정으로
    의자에서 일어서서 내려앉아, 나에게 등을 보이고 팔을 뻗었어.

    선심쓰듯, 이번 딱 한번 만이라고. 업혀보라며.

  • 29이름없음 ◆qOg/JE/FoU2017/01/19 19:41:06iCtgwA+PAW6

    더 도도하거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튕겼을거야.
    아 내가 아무한테나 업히는 여자로 보이냐며. 그랬겠지?

    그랬다며 넌 아마 "그래? 그럼 말고." 그러며 일어섰겠지. 튕기면 바로 튕겨나가는 사람이니까.
    그리고는 여자쪽에서 요청할 때까지, 제발 업어주세요 할 때까지,
    절대 다시 업어준단 소리는 안 했겠지.

    근데 난 도도하지도 않고, 자존감도 높지 않아.

    원랜 뺄 생각이었는데, 등판을 보니 참 넓어보이고
    니가 군인 아니면 이렇게 1:1 로 만날 수나 있었으려나
    이런 기회가 또 있으려나 생각이 들어서

    치마 안 입고 오길 잘했다며 덥썩 업혔지.

  • 30이름없음 ◆qOg/JE/FoU2017/01/19 19:49:34iCtgwA+PAW6

    업혀보거나, 공주님 안기 자주 당해봤다면 알거야

    되게 안정감 있게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내가 진정 이 사람을 중력과 무게 콤보로 괴롭히고 있구나 생각드는 사람이 있어.
    후자는 들린 사람도 괴롭고, 들고 있는 사람도 괴롭고... 쌍으로 괴롭지.

    넌 전자였어. 내가 딱히 무거운건 아니지만, 아무렴 그래도 사람인데
    너무 쉽게 벌떡 일어서고는, 또 너무 쉽게

    “니 전남친 엄살 심하네. 이걸 못한다고 한거야?” 이런식으로 또 흘려놓고서,
    날 업은 체로 그대로 면회장 밖에 풀 나있는 정원같은 곳으로 향했어.

    그러며 뛰진 않을거지만 한바퀴 정도는 돌아준다고 선심쓰듯
    정말 한바퀴를 돌아줬어.

    너 말고 다른 남자였다면 오글거렸거나, 왜 오바하지, 미친놈인가 했을텐데
    유독 너만은 웬 똥배짱이지? 하면서도 다 응하게 되더라.

    나만 이랬던게 아닌건 알고 있어. 그래서 난 네가 부러워.
    상대방이 거절할리 없단걸 알고 있는 사람의 여유가 너무 부러워.

  • 30.5레스걸2017/01/19 19:49:34???

    레스 30개 돌파!

  • 31이름없음 ◆qOg/JE/FoU2017/01/19 19:51:34iCtgwA+PAW6

    오. 30개 채웠다.

    이 뻘글을 읽는 사람이 있을진 몰라도, 나중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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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7여자 공략법

  • 1이름없음2016/02/01 15:46:20tB+FHaKNPYA

    남자 공략법 스레보고 생각나서 나고 스레 세웠어!

  • 98이름없음2016/05/26 07:28:22dMRlUo1J1Q+

    좋아하는 여자애랑 같이 연극을 보러가기로했다가 얘가 약속을 파토냈어. 사과도 질질 끌어서 그런 부분에 화가나고 실망도 하고 서운했어
    그래서 어제 이런이런 점에 있어서 서운하고 화가났었다. 얘기를 했고...얘기 중간에 얼른 가고 싶어하는 눈치라 그거에 또 그렇기도 하고.

    아무튼 얘기를 끝내고나서 음...뭔가 어색해졌어. 둘이 있을 때 말도 잘 안하고 카톡도 보냈는데 으음..카톡도 뭔가 딱딱해진것 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 99이름없음2016/06/05 02:02:06zdClPQ57cuU

    여사친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해볼게
    평소에 학교같은데서 만날 때는 서로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인데
    어느날부터 걔가 선톡도 하고 재밌는거나 영화광고같은 게시물에 태그도 하고 그러는데 이건 무슨 의미야?
    며칠 전에는 셀카사진 찍은걸 톡으로 보내길래 잘못보낸거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잘나왔다고 한번 보내봤대.
    어제 저녁에는 종강하면 만나서 밥먹고 놀자고 톡이 오기도 했고...
    얘랑 나랑은 같은 과긴 해도 평소에 접점이 전혀 없었거든
    성씨도 ㅂ이랑 ㅎ이라 멀리 떨어져있어서 조별과제를 할 때도 묶일 거리도 없었고.
    내가 말거는 일도 거의 없고 어쩌다 하게 되더라도 그쪽에서 점심 뭐먹었어? 같은 별거 없는 화제거리라서 썸이고 뭐고 없는 것 같았고.
    이렇게 쓰고보니까 내가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려는거같아서 되게 바보같아 보이는데 답글좀 달아줬으면 좋겠어!

  • 100이름없음2016/06/05 12:30:42GEGaE6rQgl+

    >>99 썸부터 생각하지마. 걘 너한테 관심있나본데
    너도 좀 많이 연락하고 약속 좀 잡아봐 금방 썸 탈지도

  • 100.5레스걸2016/06/05 12:30:42???

    레스 100개 돌파!

  • 101이름없음2016/06/05 12:32:21GEGaE6rQgl+

    >>98 음... 그 애가 너와 연락하는게 싫어졌을 수도 있고 미안해서 그런걸 수도 있고
    네 태도가 변하진 않았나 돌아봐
    태도가 변하지도 않았는데 일주일 가까이 그런다, 그럼 더이상 연락하고 싶지 않은걸 수도 있으니 진지하게 물어보시길

  • 102이름없음2016/06/05 12:34:40GEGaE6rQgl+

    연락은 여자에게 아주 큰 의미다
    물론 케바케라는 점은 변하진 않지만
    카톡 한 줄이라도 여자에겐 아주 큰 의미가 돼
    어려울 것도 없어, 그냥 연락 오면 제때 대답해주고 읽씹하지 말고. 부득이하게 답장을 못할거 같거나 일이 생기면 잠시만 ~하고올게 이렇게라도 말을 해주거나.

    그냥 절대로 연락을 의무라 생각하지 마.
    표현이라고 생각해

  • 103이름없음2016/06/05 14:05:07xi1jQId4QT2

    >>101 하하! 끝나버렸어!

    그래도 답변해줘서 정말 고마워!

  • 104이름없음2016/06/05 21:07:528VuUfwb2Xvc

    >>100
    진짜 다시 생각해봐도 썸이고 뭐고 거의 남남 수준이거든...
    예전에 그쪽에서 먼저 만나자는 제의가 왔는데 그때 이런저런 안좋은 일이 많이 겹쳐있어서 정중하게 거절하고 다음에 내가 제안하겠다고 했어.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고 그날은 그렇게 끝났거든
    어느정도 일이 해결되고 나서 내가 만나자고 카톡을 했더니 학교 과제로 바쁘다면서 거절... 그래놓고 그날 저녁에 페이스북에 내가 태그되어서 봤는데 놀러나간거더라고;;
    이건 그냥 날 가지고 노는거 아닐까
    걔가 하는 말에 믿음이 안생긴다

  • 105이름없음2016/06/06 07:53:30OX0JybB3Dv6

    >>104 음... 어장이거나 너를 진짜 친한 남사친으로 생각하거나? 솔직히 이런건 본인이 겪어보면서 판단하는게 제일 빠르고 정확하긴 한데.
    근데 과제로 바쁘다고 말해놓은거면서 태그는 왜건거지? 일부러인가 까먹은건가...
    어떤 남자애가 나한테 그렇게 대하면 살짝 어장끼 있다고 생각할래.
    일단 너무 깊게 생각하진 말아보고 레스주가 지금보다 소극적인 태도로 대해봐. 진짜 관심이 있다면 아마 지금보다는 표현이 많아지겠지?
    근데 인터넷에서 글로 보고 판단해주는게 미스날 확률이 엄청 많아서 조심스럽네 이런면은 레스주의 감을 믿어도 좋아

  • 106이름없음 ◆uoKzyZxI6E2017/01/19 17:48:23iWh5JFyUdUk

    맞나

  • 107이름없음 ◆uoKzyZxI6E2017/01/19 17:49:56iWh5JFyUdUk

    와 오랜만에들어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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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주사위 굴리는 스레

  • 1이름없음2014/08/12 21:30:43z3Ymd3bOER6

    [calc]mt_rand(1,100)[★/calc]

    이미 다들 알겠지만 위에있는걸 복사해서 ★을 지우면 1부터 100까지의 숫자가 랜덤하게 나와!
    최근 스레중엔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심심풀이로 부담 없이 주사위 굴릴 수 있는 스레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세웠어.
    고대 스레에 스탑달면서 주사위 굴리지 말고 여기서 마음껏 굴리자!

  • 42이름없음2017/01/15 16:21:37PqFKjZ9Kn02

    너와 내가 다시 마주칠 확률.

    Calculation Result : mt_rand(1,100) = 42 (0.00025391578674316 sec.)

  • 43이름없음2017/01/15 16:47:32URGuUsArcoU

    [calc]mt_rand(1,100)[★/calc]
    그대가 나를 뒤돌아 봐주고 한 번이라도 떠올릴 확률

  • 44이름없음2017/01/15 16:48:07URGuUsArcoU

    Calculation Result : mt_rand(1,100) = 12 (0.00021505355834961 sec.)
    잘못했다; 그대가 나를 뒤돌아 봐주고 한 번이라도 떠올릴 확률

  • 45이름없음2017/01/16 20:30:22r4nQqUWyUuA

    Calculation Result : mt_rand(1,100) = 11 (0.00023007392883301 sec.)

  • 46이름없음2017/01/16 20:31:22r4nQqUWyUuA

    내일 점심, 우리가 만날까
    Calculation Result : mt_rand(1,100) = 9 (0.00019216537475586 sec.)

  • 47이름없음2017/01/16 20:31:55r4nQqUWyUuA

    집에 같이 갈 수 있어?
    Calculation Result : mt_rand(1,100) = 29 (0.00022196769714355 sec.)

  • 48이름없음2017/01/17 12:52:25pPJ8bnINqkA

    Calculation Result : mt_rand(1,100) = 5 (0.0001828670501709 sec.)
    그 사람이 날 다시 좋아할 확률

  • 49이름없음2017/01/19 15:18:54iCtgwA+PAW6

    Calculation Result : mt_rand(1,100) = 99 (0.00021505355834961 sec.)

    여름

  • 50이름없음2017/01/19 15:19:14iCtgwA+PAW6

    Calculation Result : mt_rand(1,100) = 57 (0.00020503997802734 sec.)

  • 50.5레스걸2017/01/19 15:19:14???

    레스 50개 돌파!

  • 51이름없음2017/01/19 15:19:29iCtgwA+PAW6

    Calculation Result : mt_rand(1,100) = 74 (0.00025486946105957 sec.)
    내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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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8연애심리학중 자신이 아는것 적는 쓰레!

  • 1이름없음2014/02/11 09:23:36dzhAZpwXu7o

    나부터 시작하자면
    사람들이 첫인상말고 좀 알게됬을 때 이성으로써 머릿속에 남는게 뭐냐면 1. 표정 2. 말투 3. 눈동자의 느낌 이래. 여자애들 중에 별로 안이쁜 애중에 인기많은애들 있잖아, 인기 많은 이유가 매력이라고 흔히들 말하지. 사실 이 때문이야.

    P.S. 여긴 질문쓰레가 아니야.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아닌 검증된 것만 올리자!!

  • 269이름없음2016/01/23 12:39:44QMYCn0z2R5I

    스펀지에서 봤던 건데 상대방이 나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나를 보려면, '어, 여기 뭐 붙었다'하고 떼주는 그런 가벼운 스킨십을 했을 때 상대가 피하나 안 피하나를 보면 된대. 근데 당연한 얘기려나....!!

  • 270이름없음2016/05/23 23:06:54JV1QDX5eqFg

    히엑이런스레가 묻혀있다니 ㄱㅅ

  • 271이름없음2016/05/25 18:29:35QDWjYbzwbmY

    ㄱㅅ!!!!!

  • 272이름없음2016/06/06 04:27:08JC+fkehnBSE

    ㄱㅅ

  • 273이름없음2016/06/06 16:33:547Yud3jdVYKE

  • 274이름없음2016/07/01 18:48:12sqF9YwTcW+Q

    이것도 스레더즈에 옮기고 싶다 남자공략법처럼 사라질까봐 겁남

  • 275이름없음2016/07/09 19:20:387FkrBRv0mhI

    ㄱㅅ

  • 276이름없음2016/10/08 15:34:46mgQ5SsgiRUs

    ㄱㅅㄱㅅ

  • 277이름없음2016/10/08 17:09:453noQt+IWIuQ

    ㄱㅅㄱㅅ

  • 278이름없음2017/01/19 13:47:44iWh5JFyUdUk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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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100일동안 달님에게 소원비는스레

  • 1이름없음2016/07/29 22:51:44Zle3wofY57w

    68일 기회를 잡게 해주세요

  • 31이름없음 ◆YhrbWyh6dg2017/01/14 00:44:398lBzlpFl6T6

    5일
    더이상 당신에게 먼저 메시지가 오지 않을거란걸 알고있었는데
    그런데도 계속 당신의 메신져를 들락거렸어요
    너무 겁이 났어,당신은 더이상 날 좋아하지 않을거란걸 알고있는데.
    애쓰고있는 내가 너무 비참해서
    내가 너무 슬퍼보여서 아직도 가슴이 답답해요
    날 좋아해주세요,부탁이에요.

  • 32이름없음 ◆YhrbWyh6dg2017/01/15 07:28:46tS6xzd+LMxw

    6일
    안녕,잘잤어요?
    그대는 잠이 덜깨면 칭얼대는 버릇이 있죠..
    나는 너의 그 모습도 사랑해요.
    그러니까 그런 모습은 나한테만 보여주면 안될까요?
    날 좋아해주세요,제발.

  • 33이름없음2017/01/15 15:47:09STeNMGi+0Dc

    1일 전역하게 해주세요

  • 34이름없음2017/01/16 06:55:15cOkkLUPg2cM

    7일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그대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줬을때 얼마나 설렜는지 당신은 아마 모를거에요.
    항상 가슴이 답답해요.당신 때문에요.
    그래도 괜찮아요,기다릴게요.그러니까..
    날 좋아해주세요,소원이에요...

  • 35이름없음 ◆YhrbWyh6dg2017/01/17 06:03:58pPJ8bnINqkA

    8일
    미안해요.미안해요.미안해요...
    이런데도 당신이 너무 좋아서 못 버티겠어요..
    마음을 주체할수가 없어요..
    부탁이에요,나 좋아해주면 안돼요..?
    그럼 진짜...내 옆에 당신만 있어도 괜찮아요.
    제발..좋아해주세요.

  • 36이름없음2017/01/17 23:15:27MpLG4ETPqtc

    2일
    나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생각하는 것의 반만큼이라도 날 신경써주길

  • 37이름없음 ◆YhrbWyh6dg2017/01/18 07:12:33KQYvRA3OcUU

    9일
    당신에게 미련을 버릴수가 없어요.
    편히 잠들수가 없어요,당신때문에요.
    잠들었다치면 당신이 꿈에 나와서 괴롭혀요.
    오늘도 그렇게 잠을 못잤어요.
    부탁이에요,날 좋아해줘요..

  • 38이름없음2017/01/18 21:39:19DNLHKBjOuGs

    1일
    좋아할 걸 조금이라도 널 일찍 알아갈 걸
    내가 놓친 너의 추억이 많아서, 그속에 내가 없는 게 가끔 너무 아쉬워
    많이 좋아해 알고 있다면, 너도 그렇다면 은근슬쩍 찔러봐주세요

  • 39이름없음2017/01/19 02:36:54jvGbEN0z5bI

    3
    좋은 소식이기를 좋은 소식이기를 좋은 소식이기를 제발

  • 40이름없음 ◆YhrbWyh6dg2017/01/19 07:46:31QZo4dYg2Axc

    10일
    모르겠어요,당신을 향한 내 마음이 진짜 무뎌진걸까?그게 아니면,나조차도 속여가며 애써 괜찮은척 하는걸까?나한테 확신을 주세요.
    담담히,나는 눈을 감고 100을 셀께요.
    그때까지 내게와줘요,너무 늦지않게요.
    날 좋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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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그 남자애한테 하고 싶은 말 써보기!

  • 1이름없음2014/04/25 12:25:249YiuKwvT1iM

    아 진짜 나 좀 봐주면 안돼? ㅠ

  • 72이름없음2016/12/05 01:32:480TEwVj6b0eg

    정말 보고싶어요.
    오늘도 많이 보았는데, 욕심 내지 않기로 다짐했었는데, 오빠랑 조금 더 가까워졌다 생각하니 너무 보고싶어요..

  • 73이름없음2016/12/05 16:48:46UIErdFbDEFE

    너랑 잘되고싶어 너랑 더알아가고싶고 같이하고싶은것도 많고 추억도 만들고싶어.진짜 많이 좋아해 너만보면 설레고.조금더 기다려줘 섣불리 다가가지 않을게.더친해지고 천천히 다가간다음 고백할게.그때면 꼭 내고백 받아주지 않을래?

  • 74이름없음2016/12/06 01:05:45uKCFJR+08cw

    나 혼자 애걸복걸 ..
    나 혼자 애태우는 거 진짜 비참한 기분 들때도 있는데, 그래도 오빠보면 일주일 버틸 수 있어요 :)
    이런 마음인데 어떻게 포기할 수 있을까요,
    내일 우리 잘 만나보아요.
    비록 우린 데이트를 하는게 아니지만, 오빠랑 같은 공간에 있는 거 자체로도 행복하니까 ..
    처음 써보고 처음 말해보는 건데 진짜 사랑해요.
    이 말하면 도망갈 것 같은 사람이지만 좋아해요

  • 75이름없음2016/12/07 00:55:23f8cVJJ+mlCs

    넌 마음이 따뜻해서 좋아요

  • 76이름없음2016/12/07 01:12:386CtYVlrSq06

    계기는 모르겠어. 시기도 모르고, 내가 왜 이러는지도 몰라. 그래도 이거 하나만은 알지. 너를 좋아합니다. 네가 너라서 좋아. 아주 많이. 진실을 말해서 깨질 관계라면 어쩔 수 없지만 언젠가 이 말을 내가 하게 될 때, 넌 어떤 표정으로 나를 볼까?

  • 77이름없음2016/12/08 04:55:33vM3QyzlV3NA

    보고싶어 사실 나 너 얼굴만 봐도 너한테 키스하고 싶어!

  • 78이름없음2017/01/04 14:01:20VQj1yskRbsE

    내가?????널???????내가닐 좋아한다고???ㅋㅋㅋ진짜? 정말..? 나도 잘 모르겠다 어쩌다 내가 니한테 이렇게 목매달게 된거지ㅋㅋㅋㅋㅋㅋㅋ 난 이쁘고 잘생긴거 좋아한단말야 근데닌 닌뭔데..뭔데...ㅠㅠㅠㅠ왜 자꾸 생각나는데

  • 79이름없음2017/01/05 01:54:16Wlp2aUmBmqs

    아..계속 너 좋아하는척하는것도 지친다 그만하고 싶어

  • 80이름없음2017/01/17 03:02:02sYH6vHvLfYw

    사귀자!

  • 81이름없음2017/01/18 23:57:326iJivP3X4IM

    너무하다. 이렇게 돌아설거면 왜 잘해준거야? 왜 사랑한다고 해준거야?
    차라리 미리 눈치라도 주지그랬어. 전에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때 그만뒀으면 이렇게 고생 안해도 되잖아. 그만 좀 꿈에 나와. 전에도 후에도 언제까지 날 괴롭힐꺼야.
    이럴꺼면 너도 평생동안 잊지마. 영원히 기억하고 영원히 안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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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무관심하고 눈치없는 놈을 좋아하게 됐어.

  • 1이름없음2017/01/12 00:41:34zYXEjl9bSJ+

    난 천성문과 감성풍부 여우인척 하는 곰탱이고 친구는 천성이과 무심하지만 나름 스윗한 남자. 그냥 곰탱이야. 제목그대로 그 눈치없고 연애에 관심도 없을 것 같은 놈을 좋아하게 됐어. 레더들 도와주라...ㅜㅜ

  • 15이름없음 ◆M0ex8/Ze0l4L2017/01/16 21:29:13r4nQqUWyUuA

    첨에는 나 쌤이 적응 안됐다. 무슨 소리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근데 얘는 괜찮은 것 같다 그러더라. 원래 선생님에 적응잘하던 놈이지만 괜히 나만 동떨어지는 것 같아서 더 참고 이를 악물었어. 뭔가 얘기가 이상한데로 샜는데... 아무튼, 그러면서 우리 관계의 이미지가 잡혀가기 시작했어.

  • 16이름없음 ◆M0ex8/Ze0l4L2017/01/16 21:36:48r4nQqUWyUuA

    나는 영단어에 엄청 약해. 대신 언어적으로 감이 좋다. 그래도 당장 단어를 외우라니까 죽을 맛이었어. 읽지 못하는데 말로 시험보고 철자 모르는데 철자 시험보고. 우린 항상 앞뒤로(내가 항상 앞이었어. 얘가 키가 있어서 내가 뒤면 안보이더라고. 내가 안보인다그럼 보통 비켜주거나 바꿔줘)앉아있는데 내가 맨날 00아, 이거 모라 읽어. 이럼 얘가 쓱 보고 툭 읽어주는 느낌?

  • 17이름없음 ◆M0ex8/Ze0l4L2017/01/16 21:50:13r4nQqUWyUuA

    얘가 물뜨러 나갈때면 00아, 내껏도!! 이러고 얜 대답도 없이 나갔으면서 올땐 내물까지 가져오는 그런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돼. 내가 자잘한 부탁하면 생색없이 다 해주고, 나도 먹을거 생기면 챙겨주고. 에피소드 몇개 풀어볼까.

  • 18이름없음 ◆M0ex8/Ze0l4L2017/01/16 21:57:46r4nQqUWyUuA

    일단 이제 얘가 주가 될테니까 부를만한 이름을 정하자. 얘 웃는 걸 보면 이유없이 푸근하고 기분좋으니까 햇님이로 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안어울려ㅋㅋㅋㅋㅋㅋㄱㅋㄱ 귀여우니까 이걸로 할겡

  • 19이름없음 ◆M0ex8/Ze0l4L2017/01/16 22:04:09r4nQqUWyUuA

    스레주는 당시 동아리에서 주제탐구보고서, 약간 소논문같은걸 제출해야했는데 거기에 들어갈 설문조사지를 만드는 중이었다. 그날은 수요일이라 다들 일찍 집에 갔고 그때 생각난게 햇님이었음. 난 수요일날 열시까지 하는 수업이 있어서 학원을 못가는데 얘는 학원가니까 다음날까지 출력을 부탁할 셈이었지. 다행히 햇님이는 수락해줬어. 그뒤 설문조사지를 완성시켰는데 내가 생전 첨하는 거라 이게 맞는건지 알수가 있어야지...

  • 20이름없음 ◆M0ex8/Ze0l4L2017/01/16 22:07:09r4nQqUWyUuA

    결국 토론대회 준비한다고 학교에 남아있다는 햇님이 말듣고 걔네반으로 여정을 떠났다ㅋㅋㅋ. 가니까 걔네팀 두명이 더 있는데 결국 햇님이보다 걔네가 더 많이 봐줬어. 근데 ㄱ얘네가 공부 잘하는 애들이었거든? 말하는 게 진짜 막 설득되고 감탄사터질 정도인거야

  • 21이름없음 ◆M0ex8/Ze0l4L2017/01/17 00:53:57bx9GnBVzIag

    그래서 나도 모르게 옆에 걸터앉아있던 햇님이한테 진짜 해맑게 웃으면서 "햇님아, 여기서 니가 젤 멍청해보여!..." 그때 햇님이 표정 진짜 웃겼다. 그날 일기에 묘사해놓은거 그대로 베껴써볼게.

    3살 먹은 딸이랑 처음 만나는 자기 친구가 딸한테 이모가 좋아, 엄마가 좋아? 라고 물었을 때 딸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해맑은 표정으로 이모! 라고 외치고 나서 엄마의 표정. 그 허탈감쯤...

    웃고있긴 한데 어딘가 아련 공허해보인달까ㅋㅋㅋㅋㅋ

  • 22이름없음 ◆M0ex8/Ze0l4L2017/01/18 21:16:25DNLHKBjOuGs

    난 햇님이가 기타를 좋아한단 걸 어제 알았다.

  • 23이름없음 ◆M0ex8/Ze0l4L2017/01/18 21:20:15DNLHKBjOuGs

    프로필에 올라온 음악이 기타곡이길래 집가는 길에 "너 기타칠 줄 알아?"하고 떠봤더니 정햇님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중학교때 2년이나 기타부 부장했었다고 그랬다. 축제 때 기타부 공연도 했고 합주대회때 기타 반주도 자기였다고. 관심이 없었네ㅡ 하길래 나는 "지금부터 가지면 되지!" 하고 자신있게 외침.

  • 24이름없음 ◆M0ex8/Ze0l4L2017/01/18 21:28:24DNLHKBjOuGs

    사실 너한테 묻기 전에 니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공부 많이 했어. 넌 똥폼잡고 기타치다 쌤한테 혼났다곤 하지만 그게 얼마나 멋있을지 난 많이 상상했어. 너때문에 피아노만 알던 내가 기타를 궁금해해. 니가 추천한 거 다 듣고 있다. 진짜 좋아, 그곡도, 햇님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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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남자친구 자랑

  • 1바라2017/01/18 17:00:02zE1Kn+N6Qu2

    가끔 아 이게 유니콘인가 싶었는데 오늘은 좀 설렜다.. 사귄지 이제 2년정도 되어가는데 한살 연상... 어제 너무 스트레스 받을일이 있어서 단거먹고싶다고 투정부렸더니 갑자기 초코에몽 기프티콘을 주는거야 평소에도 그런일 좀 있어서 초코에몽 별로 안좋아하는 티를 냈는데 말없이 조금이따 이번에는 허쉬초코 기프티콘을 주는거.. 나같았으면 화냈을텐데 화도 안내고 받아주는 오빠가 너무 존경스러워

  • 2이름없음2017/01/18 17:03:18zE1Kn+N6Qu2

    새벽4시부터 오후4시까지 알바뛰는데 그렇게 일하면서도 나 학원끝나는 시간 맞춰서 알람해두고 일어나고 며칠전에 700일이었는데 700일인줄 모르고 지나가려다가 11시 조금넘어서 와서 아직 12시 안지났냐고 다행이라고 선물사놨다고 말하는거..

  • 3이름없음2017/01/18 17:05:24zE1Kn+N6Qu2

    선물 뭐냐고 물어보니까 몇달전에 공구로 렌즈케이스 사서 오빠네 집으로 배달시켰는데 그거 잃어버려서 속상할까봐 똑같은거 다른 종류로 사놨다고 그러는거야 나 사실 오빠가 산 그거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종류 산건데.. 필요없다고 오빠쓰라그러니까 이때도 화안냈네.. 쓰다보니까 나 좀 너무한거같다 그러니까 딴거 사준다그러고

  • 4이름없음2017/01/18 17:10:18zE1Kn+N6Qu2

    장거리 연애거든 나는 부산 오빠는 서울.. 작년 말쯤에 오빠가 내려와서 같이 부산타워도 가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저저번주에 내가 올라갔었어 서울에 1박2일로 갔었는데 첫날에 뭐가 문제가 있어서 약간 싸웠나.. 그랬는데 아까 말했듯이 오빠가 새벽알바 빼고 나온거라서 피곤해서 이틀째에 늦잠자서 약속시간 어겨버린거야

  • 5이름없음2017/01/18 17:12:27zE1Kn+N6Qu2

    내가 그때 진짜 많이 화내고 헤어지자 그랬었거든 그러니까 둘째날 하루종일 나 따라다니면서 울상으로 헤어지지 말자고 그러고.. 결국 그렇게 못헤어졌어ㅋㅋ... 근데도 몇시간있으니까 다시 원래처럼 웃어주고 그런게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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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나이많은 사람을 좋아하는게고민

  • 1이름없음2017/01/17 17:19:08WdDv06PKq+2

    나는 21살남자고. 40대 중반정도되는 사람을 좋아해. 현실적으로 사귀는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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